협력업체 제품/냉 난방기 자료

2010 신냉매 및 환경기술 국제 심포지엄

star3 2011. 2. 15. 18:08

2010 신냉매 및 환경기술 국제 심포지엄
(International Symposium on New refrigerants and Environmental Technology)

일본냉동공조협회(JRAIA)가 주최한 ‘제9회 2010 신냉매 및 환경기술 국제 심포지엄(International Symposium on New refrigerants and Environmental Technology)’이 지난 2010년 12월 2일과 3일, 일본의 고베 국제 컨퍼런스 센터에서 개최되었다.

 

신냉매

심포지엄의 기술세션에서는 듀폰(DePont)과 하니웰(Honeywell)의 자체 개발 신냉매 발표가 특히 주목을 받았다. 듀폰 Fluoroproducts의 Thomas Leck이 지구온난화 지수(GWP : Grobal Warming Potential)를 줄이기 위한 냉매 혼합물의 테스트 결과 및 평가에 대해 발표했는데, 듀폰은 2010년 10월 독일 뉴렌버그에서 개최되었던 Chillventa 2010 에서 새로운 냉매인 Opteon XP10의 개발을 발표한 바 있다. 발표자 Thomas Leck에 의하면, XP10은 GWP 600 정도의 비가연성 냉매 합성물로 성능은 R135a 비해서 조금 더 높지만 속성은 R134a의 범위에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듀폰은 에어컨 시스템에서 DR-4와 DR-5를 적용 테스트한 결과에 대해서도 발표 했다. DR-4와 DR-5는 듀폰이 발표한 두 종의 신냉매다. Leck에 의하면 DR-4와 DR-5는 HFO1234yf와 HFC등 다른 안정적인 비가연성 냉매들의 혼합물로, HFO1234yf의 특성인 낮은 GWP와 높은 COP를 가지고 있으면서 동시에 다른 냉매들의 특성인 높은 냉각 능력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우리의 개발 협력사는 특히 DR-5에 만족감을 표시하고 있는데, 기존의 R410A 시스템에 직접 투입할 수 있고, R410A보다 더 잘 작동하며, R410A대비 GWP가 75% 정도 감소되었을 뿐 아니라, 켈빈온도 (Degree K) 약 1도 정도만의 온도 구배(Temperature glide)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500 정도의 GWP를 가지고 있지만, 테스트 결과 더 낮은 GWP를 갖춘 냉매 후보군들에 비해 탄소발자국(carbon footprint)이 현저하게 적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테스트용 장비로는 도시바-캐리어 RAS281BDR을 사용했으며 정격 용량은 냉방이 2.8kW, 난방이 3.2kW였다”고 Leck이 말했다. DR-5 냉매는 약한 가연성(class 2L)인 것으로 분류되고 있으며 따라서 이 혼합물을 에어컨디션용으로 사용할 경우에는 정확히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할지 리스크 평가를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하니웰사도 냉동공조 시스템에서 R134a, R404 그리고 R410A를 대체할 저-GWP 냉매 후보군에 대한 평가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하니웰은 몇 가지 저-GWP 분자를 개발했으며 그 중 두 종이 바로 HFO1234yf와 HFO1234ze다. 하니웰은 이들 HFO 물질을 다양한 냉동공조 시스템에 적용하여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었는데, N 시리즈 혼합물은 낮은 GWP의 비가연성 냉매며, L시리즈 혼합물은 GWP는 제일 낮지만 약한 가연성을 가지고 있어 가연성 등급 2L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하니웰 연구소의 사무엘 야냐 모타 씨는 “R22, R404A, R410A 같은 고압 냉매를 대체하기 위해 수많은 실험과 테스트를 거친 후에, L시리즈와 N시리즈의 HFO 및 HFC 혼합물을 선정했으며, 이들 혼합물들은 HFO와 HFC에서는 볼 수 없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이번 발표에서 그는 R410A의 대체물로 L 41 혼합물을 사용할 것을 제안했으며, L41은 500 미만의 GWP를, 냉방 능력은 R410A에 근접하는 수준, 그리고 효율성은 R410A보다 조금 더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시스템을 최적화하면 성능 격차를 더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 JARN 12월호

 


독일 » 지열 냉난방 산업 예측

독일 연방 환경청(BMU)에 따르면, 독일의 지열냉난방 시스템의 판매는 현재 약 36,000대 수준에서 2016년에는 6만대 이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한다. 이후 2020년까지는 건설 경기의 후퇴로 히트펌프의 성장세가 둔화되겠지만, 약 7만대 수준까지는 증가할 것으로 BMU는 예상했다.

출처 | 독일 CCI

 


영국 » British Gas 히트펌프 산업 진출

영국 최대의 전기 및 가스 공급업체인 British Gas가 최근 히트펌프 공급/설치 회사인 Cool Planet Technologies를 250만 파운드에 인수하면서, 히트펌프 산업에 뛰어 들었다. 이는 British Gas가 고객들에게 다양한 저탄소 기술을 제공하기 위한 계획의 일환이다. 현재 영국정부가 시행하고 있는 재생가능 열 인센티브(Renewable Heat Incentive) 제도는 포괄적 지출 재검토(Comprehensive Spending Review)의 대대적인 공공부문 비용절감 계획에 해당되지 않아 히트펌프 산업에 대한 수요를 더욱 촉진시킬 것이며, 2012년에는 영국에서 약 2만대의 히트펌프의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출처 | 영국 H&V News

 


독일 » 태양열 냉방 시스템의 시도

독일에서는 1MW 규모의 흡착식 냉각 플랜트의 열원 중 하나로 1,330제곱 미터 넓이의 태양열 집광 진공관이 이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플랜트 시설 중, 세 대의 350kW 실리카 겔/물 냉각기계의 1차 에너지원으로는 천연가스가 사용되고 있으나, 보조 열원으로 공기 압축기와 태양에너지 수집기 등으로부터 회수된 폐열이 이용되고 있다는 것이다. 지난 2년 태양열 시스템을 가동하면서 취합된 데이터에 의하면 연간 500MWh를 예상했던 이 시스템은 성능이 1차년도 및 2차년도에 각각 543MWh 및 57MWh를 기록하면서, 에너지 효율을 35%까지 끌어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Esslingen에 위치한 Festo AG 사의 3만 제곱미터 넓이의 사무실 및 작업장의 에어컨디션 시스템은 이 플랜트를 통해 운용되고 있다.

 

출처 | 독일 KI Kalte Luft Klimatechnik

 

'협력업체 제품 > 냉 난방기 자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축냉식살균 에어컨  (0) 2009.03.26
수냉식 에어컨  (0) 2009.03.26
벽걸이 에어컨   (0) 2009.03.26
슬림형 에어컨   (0) 2009.03.26
에어컨 에 대한 자료 가격 및 사양  (0) 2009.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