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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몸병 예방할 수 있는 생활 습관

star3 2009. 3. 25. 09:51

A : 잇몸병 예방할 수 있는 생활 습관 알려주세요
  


잇몸병의 가장 대표적인 원인은 치아와 치아 사이,

치아와 잇몸 사이는 남아있는 음식물 찌꺼기랍니다.
따라서 칫솔질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치아가 아니라 치아 사이와 치아와 잇몸 사이를

닦아야 합니다. 
칫솔질은 치아의 안쪽면, 바깥면, 씹는면 순으로 해야 합니다.

치아 뿐 아니라 잇몸도 같이 닦으며 잇몸을 마사지하고, 잇몸에 남아있는 치태까지

제거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치아 사이의 이물질을 제거하고 치아 인접면을 깨끗이하기 위해서는

치실을 사용하면 됩니다. 치실은 30~60cm 정도로 잘라 양쪽 중지에 감고 치아 사이에

사용할 3~4cm 정도만 남긴 후, 치아 사이에서 상하로 5~6회 움직여주세요.


이미 잇몸질환이 진행돼 치아 사이 공간이 클 경우에는 칫솔질만으로 음식물과 치태를

완전히 제거하기 힘들기 때문에 치간칫솔을 함께 사용해야 합니다.

잇몸의 퇴축과 치아사이 공간 정도에 따라 적절한 크기의 치간칫솔을 선택한 후

치아 장축에 수직으로 삽입해 사용하면 됩니다. 칫솔질이 다 끝난 후에는

혀 클리너로 혀도 깨끗이 닦아야 구취를 유발하는 찌꺼기들을 깨끗이 제거할 수 있습니다.

△칫솔질 잘 하는법

- 바스법

잇몸이 좋지 않은 사람들에게 권장하는 칫솔법 입니다.
칫솔모의 끝을 치아와 잇몸이 닿는 부위에 45도 방향으로 밀착해

잇몸고랑 안과 치아 사이로 들어가도록 힘을 줍니다. 약 10초 동안 앞 뒤 방향으로

진동을 준 뒤 옆으로 이동하는 방식입니다.

- 롤법

바스법처럼 칫솔모를 45도 방향으로 치아와 잇몸이 닿는 부위에 밀착한 뒤 한 자리를

5~7회 회전시키듯이 아래 또는 위로 쓸어내리거나 올립니다.

치아와 잇몸에 손상을 주지 않으면서도 적당한 자극을 주어

혈액순환을 원할하게 해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답변참고 >> 머니투데이